인천달동네 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동네의 하루. 달동네의 어느 집에서는.....조상님의 사진들과 흑백 사진들이 정갈하게 걸려 있고 정돈되어 있다. 부엌에서는 저녁밥 짓는 솥이 끓고 있고... 장독대에는 역시나 낮에 빨아둔 빨래들이 말라가고 있다. 밤에 혼자가기는 너무나 무서웠던 화장실 엄마와 함께 가서.."꼭 지키고 있어야되"..하던.. 오늘도 김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연탄 배달이 한창이다. 밖에서 뛰놀던 아이들은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오고... 최고의 간식거리였던 뻥튀기를 나누어 먹고... 하루동안 열심히 장사를 했던...구멍가게도 문을 닫기 시작한다.. 이렇게 동네 골목길은 한산해져가고... 아무도 없는 골목길은 천천히 어두워져 간다..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짐 장을 보아 오고.. 앞날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 열.. 더보기 이전 1 다음